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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영암군 우심지역 지정될 듯-1보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1-04 22:06:26 수정 2011-01-04 22:06:26 조회수 0

전남지역 폭설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이 재해대책법상
피해 우심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영암군이
우심지역으로 최종 지정될 경우
공공시설 100%, 사유시설 피해복구비의 35%가
국고로 지원되고
농작물의 경우 종자대와 농약 비용 등이
일부 지원됩니다.

강진군 등 다른 폭설피해 지역 역시
개인시설 피해 복구비에 대해 같은 조건으로
지원될 예정인데
이번 도내 폭설피해규모는 101억여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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