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추가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남지역 농,축산 농가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농민들은
한미 FTA 타결로 농가들이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며 농민들의 부채 이자를 면제해 주고
상환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보전할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축산농가들도
구제역 발생으로 소비자들이 미국산 소고기로
발길을 돌리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대비책을 주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