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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원 중심 합격점(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11-26 08:11:05 수정 2010-11-26 08:11:05 조회수 0

◀ANC▶
제9대 전남도의회
첫 행정사무 감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지만 대안 제시가 미흡한 점은 아쉽다는
지적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제9대 전남도의회 의원 62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46명이 초선입니다.

초선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과거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에 대한
의원요구 자료는 천 7백 68건으로
8대 의회 때보다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시작부터
전남 농업 예산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INT▶ 김효남
농업예산이.//

특히 과거 행정사무감사와 달라진 점은
한,두가지 사안에 대해 집중 질의를 통해
문제점을 파고 들었다는 것입니다.

◀INT▶ 박철홍
인사문제가.//

하지만 해당 실,국에 대해
단 하루동안만 행정사무감사를 하다 보니
꼭 점검해야할 사안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 일부 의원들은 집행부의 자료를 검토하는
수준에 그쳐 집중력이 떨어지도 했습니다.

역대 도의회 가운데
집행부를 가장 날카롭게
견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9대 전남도의회.

넘치는 의욕만큼이나 정책 대안 제시가
가능하도록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이 과젭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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