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F1 대회에 대한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의혹만 증폭되면서
감사원 감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F1 대회 행정사무감사는 전라남도와 카보간
입장 차이만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양측은 서로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했습니다.

◀ＩＮＴ▶ 정영조
인원도 못뽑고.//

◀ＩＮＴ▶ 주동식
협의한바도 없어요.//

주요 쟁점사항인 경주장 건설 지연 이유,
추가 건설비 액수, 공사 도급율 등에 대한
엇갈린 진술은 오히려 궁금증만 키웠습니다.(CG

단편적인 자료 확보와 엇갈린 진술로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의혹 해소보다는
오히려 의혹 증폭을 가져왔습니다.

결국 전남도의회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감사원에 감사를 공식적으로 청구할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특별위원회 구성도 검토했지만
진실 규명과 회계장부 분석 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ＳＹＮ▶ 장일
감사원쪽으로.//

운영주체간 체제정비, 대회운영비 확보 등
내년 F1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F1 대회가 끝난지 한달이 지났고
행정사무 감사까지 마무리됐지만 F1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