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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각종 의혹이 제기됐던 F1 대회에 대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천억원이 넘는 경주장 추가 건설비용이
공식 확인됐고 대회 운영구조 개편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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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지원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카보에 대한 성토장이었습니다.
의원들은 카보와 결별할 의지가 있느냐며
전라남도를 추궁했습니다.
◀INT▶ 김옥기
카보는?//
전라남도는 카보 주도의 이번 F1 대회는
사실상 실패였다며 대회 운영구조를 개편 등
카보와 선긋기를 내비쳤습니다.
◀INT▶ 주동식
재협상.//
F1 경주장 건설 추가비용도 무려 1025억원이
발생한 것이 세부 항목별로 확인됐습니다.(CG)
이런 문제를 모르고 있었던
전라남도의 무관심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INT▶ 최철훈
전라남도가?
올해 F1대회 수익금이
165억원에 그쳐 677억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카보가 국내 TV중계권료 협상과정에서
132억원의 손실을 본 것도 드러났습니다.
또 카보가 제출한 자료와
F1대회 지원본부가 답변한 내용이 달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INT▶ 이용재
적자가.//
다음주 월요일에는 카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열립니다.
카보 정영조 대표가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최권료 협상 과정과 불공정한 계약 내용 등이
사실로 드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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