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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원 딸 도교육청 산하기관 특혜 근무 의혹

김양훈 기자 입력 2010-11-16 22:05:30 수정 2010-11-16 22:05:30 조회수 0

전남도의회 교육의원 딸이
사립학교 교직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 산하기관에 수년간 재직하고 있어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전남의 모 사립 중학교 교사인
전남도의회 A 교육의원의 딸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지금까지
장학관과 연구관 등이 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전남교육과학연구원에 '파견' 형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전라남도교육청은
A 의원의 딸이 속한 중학교에 교사가 남아돌아
과원교사 해소차원에서 전남교육과학연구원에
파견교사로 발령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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