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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 폐쇄적인 운영 비난 여론 거세져

김양훈 기자 입력 2010-10-28 19:05:53 수정 2010-10-28 19:05:53 조회수 0

카보의 폐쇄적인 운영에 대한 비난 여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F1대회운영법인 카보의 건설본부장 A씨는
대회 개막을 6개 월을 앞둔 지난 4월,
돌연 사표를 내고 회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카보는
전라남도에서 임명한 토목직 부이사관 출신이
있는데도 A씨를 건설본부장에 임명했으며
건설책임자가 교체되는 상황을 최대 출자자인
전라남도 등에 사후 통보만 해줬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의회를 중심으로
조사특 별위원회를 구성해 카보와 F1 대회
예산 증액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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