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F1 대회를 앞두고
카퍼레이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잇따르면서
F1 대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성공적인 대회 개최만 남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벤츠와 페라리 등
슈퍼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피아트 500 등
클래식 카와 국내 스포츠카들도 눈에 띕니다.

난생 처음 보는 화려하고 색다른 자동차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푹 빠졌습니다.

◀ＩＮＴ▶ 김밝음
너무 멋있고.//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인
F1 대회를 앞두고 대회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ＩＮＴ▶ 박준영 지사
준비가 끝났습니다.//

인기 레이싱 걸과의 포토 타임,
오토바이의 고난도 묘기 등도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2백여대의 슈퍼 카들이 줄지어 목포 시내를
향해 출발하자 관람객들은 열광했고
차량이 지나는 길목마다 인파가 넘쳐났습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초대형 카퍼레이드는
오는 23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열립니다.

또 목포 평화광장에는 F1 홍보관이 마련돼
시민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u 카퍼레이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잇따르면서
F1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꿈의 레이스 F1 대회 개막이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