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도정질문)절반의 성공(R)//장용기

김양훈 기자 입력 2010-10-19 22:05:53 수정 2010-10-19 22:05:53 조회수 0

◀ANC▶

전남도의회가 개원이래 처음으로
일문일답식 도정질문을 실시했습니다.

일부 문제점도 드러났지만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져
절반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제9대 전남도의회 최연소 의원인
민주노동당 유현주의원...

도정질문 시작부터 박준영 전남지사와
노동문제에 대해 설전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전남도청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전남 노동현황에 대해 시각차을 보였습니다.

◀INT▶ 유현주
대책이 없어요//

◀INT▶ 박준영
국가사무로.//

전라남도 노동 관련 예산 통계의 타당성을
놓고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전라남도의 17개 기금 운용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INT▶ 강성휘
형식적 증액과.//

일문일답식으로 질의 방법이 바뀌면서
특정 사안에 대한 자세한 논의가 가능했지만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일부 의원들이 지역구 현안의
지엽적인 문제를 묻고 나열식 질문에 그치는 등
맥빠진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정책적인 사항이 아닌 것에 대한
질의가 계속되자 박준영 지사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전남도의회가 야심차게 도입한 일문일답식
도정질문.... 당초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용기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