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가 내년 신규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도비 보조를 받는 사업이 효과가
없을 경우 예산지원이 곧바로 중단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지역 일선 시군에서
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2년 이상 반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162개..

전라남도는 목적을 달성했거나 실효성이 없을
경우 내년부터 도비지원을 중단합니다.

대신 이를 신규시책 사업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ＩＮＴ▶ 이승옥 정책기획관
정책 활성화차원.//

내년 신규사업은 계획 수립단계부터
기간예고제를 명문화하고 예산편성시에도 이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외국자본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권 제도도 본격 도입됩니다.

100만불, 50만불, 30만불 투자 규모에 따라
영주권 부여 기간을 단축시켜 준다는 것입니다.(CG)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귀농초기부터
정착까지 일괄서비스를 제공하는 귀농종합지원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가 발굴한 신규시책은 분야별로
일반행정 43건, 농수산 28건 등 모두 137건
입니다.(CG)

이번에 발굴될 시책들은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정책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s/u 전라남도는 시책별 타당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해 우수시책에 대해 내년도 전남
중점시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