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로'가 전남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농작물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태풍 통과로 비바람이 강할 때는
논에 물을 깊이 대주어 벼가 쓰러지지 않게
하고 고추와 콩 등 밭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배 등 과일 나무는 받침대를 받쳐주어
가지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태풍 후에는
친환경 보호살균제를 살포해 병해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