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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당권주자 호남행보(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9-03 22:05:52 수정 2010-09-03 22:05:52 조회수 0

◀ANC▶

민주당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 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민주당 텃밭이라 할 수 있는
광주,전남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세몰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주자들이
그동안의 물밑 탐색전에서 벗어나 당권행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에서 대중적 인지도와 지지도를
끌어 올리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권 주자들은 차기 당내 지형을 좌우할
지도체제 문제를 놓고 후보들간의 견해가
엇갈리면서 첨예한 힘겨루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정동영
집단체제가.//

최근 2년간의 칩거를 접고 정계에 복귀한
손학규 고문은 바닥조직 추스리기에 나서고있고

정세균 전 대표는 자신의 민주당 정통성을
강조하며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출신인 천정배, 박주선, 김효석 의원도
DJ를 이을 지역출신 인물을 키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김효석
바뀌어야 됩니다.

당권 주자들의 잇따른 호남방문은
최근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통해 호남에서도
경고와 채찍을 받아 민주당 위기감이 고조된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강운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어느 당권주자를 지지할지도 관심사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한달여..

차기 민주당 당권주자들의 광주,전남행은
앞으로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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