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중계차)태풍 영향권 들어-목포-6.30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9-01 19:06:05 수정 2010-09-01 19:06:05 조회수 0

◀ANC▶

태풍 이동 경로의 오른쪽에 위치한
목포 등 서해안 지방은 비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목포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양훈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END▶ PD 김 윤 010-5507-5782
기자 김양훈 019-611-0117

태풍이 북상하면서 전남 서해안지방은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빗줄기도 갈수록 굵어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태풍 전야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강한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의 영향으로
서해남부 먼바다와 흑산도,홍도에는 태풍경보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밤부터는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
전체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는 300 밀리미터 이상의 국지성
호우도 예상됩니다.

해상의 기상상태도 크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태풍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 해상에는
3미터에서 8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남해 각 항포구엔 만여척이 넘는 배들이
대피해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해안 주민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풍의 진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