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쌀의 재고량 누적과 쌀값 폭락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북 쌀지원 재개와 해외수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해도 쌀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추수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재고는 넘쳐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68만 톤이었던 쌀 재고량은
지난해 100만 톤에서 올해는 14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CG)
쌀값 하락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40kg 나락 한가마에 4만원 안팎으로
2년 전보다 20% 이상 떨어졌습니다.
◀INT▶ 기원주 의장
심각한 수준입니다.//
쌀값 대란을 막기 위해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습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쌀의 대북지원 재개가
쌀값 대란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고정직불제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 개발과 쌀의 해외수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NT▶ 박준근 교수
대북지원과 해외수출 확대.//
한편 민주당은 이달초 쌀값 문제 해결과
인도적 차원의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해
국회차원의 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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