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영산강 보 건설 중단과 일부 준설
필요'라는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민주당 4대강사업저지특위는
오늘 4대강 사업 대안을 강별로 발표한 가운데
영산강은 강의 흐름을 인공적으로 차단하는
죽산보와 승촌보 건설을 중단하고 영산호
퇴적토 제거 등 통수에 문제가 되는 구간에서
일부 준설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산강팀장인 강기정 의원은
영산강 문제에 대해선 전남도와 민주당의
대안을 검증하는 검증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