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양성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50살 주 모씨가
최근 집에서 조리한 생선회를 먹고
39도의 발열과 설사 증상을 보여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패혈증 양성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여름철 불청객인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환자와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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