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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교통대책 '비상'(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7-20 22:06:25 수정 2010-07-20 22:06:25 조회수 0

◀ANC▶

F1 대회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교통대책입니다.

그런데 예산 문제 등의 이유로 도로 개설공사가
지지부진하면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는 10월 열리는 F1 대회 주 진입도로입니다.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현재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마철 공사가 제대로 이뤄질지 미지수입니다.

또, 목포와 F1 경주장을 잇는 도로는
영산강 하굿둑인 국도 2호선 하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도 차량정체가 심한 곳으로 F1 대회기간
동안 교통 혼잡이 불가피합니다.

실제로 대회기간 동안
5만 7천여대의 차량이 F1 경주장 인근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CG)

◀SYN▶ 주민
엄청 복잡하겠죠/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2개 구간에서 F1 경주장 진입을 위한 신규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는
내년으로 개통이 늦춰졌고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확,포장 공사도 지지부진해 부분 개통될
상황입니다.(CG)

때문에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교통대책 수립에 비상이 걸렸고 환승주차장과
셔틀버스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INT▶ 김신남 부장
셔틀버스.//

하지만 주민들의 참여가 없다면
교통량 분산을 위한 이같은 대책은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s/u 교통문제 해결은 F1 대회 성공을 위한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준비가 늦었던 만큼
보다 철저한 세부계획 수립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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