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대교 상판 시공 강풍으로 순연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7-17 22:06:28 수정 2010-07-17 22:06:28 조회수 0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 상판 설치작업이 강풍과
영산호 방류로 연기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늘
목포대교 해상교량 가운데 백67.5m 주탑 구간에 걸리는 상판 설치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영산호 방류로 물살이 빨라진데다,
강풍으로 작업을 연기했습니다.

시공사인 GS 건설은 내일(18일) 오전 5시부터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영산호 방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대현수교로 건설되는 목포대교는
길이 4km, 왕복 4차선 도로로 오는 2천12년 완공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