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과 고하도 바닷길을 가로지르는
목포대교 해상구간 상판 설치작업이 기상악화로
연기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늘
신외항에 있는 상판을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목포대교 공사현장으로 옮길 계획이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기상여건이 좋아지는데로 작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작업이 언제 재개될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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