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전자개표기가 고장나 일부 수작업이
이뤄지는 등 개표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어제(2일) 오후 7시쯤부터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된 개표는 8대의
전자개표기가 투입됐지만 일부 전자개표기가
투표용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기계가
멈추는 현상이 반복되는 등 고장이 났습니다.
이때문에 개표 종사자들이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류하고 재개표가 이뤄지면서
개표 업무가 지연돼 참관인과 개표 결과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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