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2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도 후보들이 주말 유세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굵은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곳곳을
누비며 표심잡기에 안감힘을 쏟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6.2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사흘째이자
첫 주말인 오늘...

전남지역 거리 곳곳에서 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목포시장 후보들은 목청을 높이며 주말 유세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정종득 민주당 후보는
도심 주요 교차로와 공공장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박기철 후보와 무소속 박홍률
후보도 상인과 근로자들에게 일일히 명함을
돌리고 악수를 하며 재래시장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

무소속 이인호, 오원옥 후보는 인지도를 높이고 공약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각 후보 캠프의 선거운동원들도 자신들이
지자하는 후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남지역 7백여명의 지방선거 후보자들도
흐리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6.2 지방선거

첫 주말을 시작으로 선거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양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