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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산성화된 농촌 흙을 살리기 위해
무상으로 규산질 비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화 등의 이유로 규산질 비료가
방치되자 농협과 농업 후계자들이
흙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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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앞두고 논에 비료가 뿌려집니다.
트랙터에서 살포되는 것은 규산질 비료..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농촌의 토양은 그동안 화학 비료나 농약을
많이 사용해 70% 가까이 산성화돼 버렸습니다.
s/u] 정부는 토양 개량을 위해 규산질 비료를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화로 인해 인력이 부족하고
농기계 사용이 쉽지 않아 실제 이용률은 \
매우 낮은 실정입니다.
◀INT▶ 조동길
인력없고 기계도 없고.//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농업 후계자들이 나섰습니다.
토양개량을 위해 트랙터를 지원해 주고
규산질 비료를 공동으로 살포해주는 등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INT▶ 문병도
산성화를 막아야.//
신음하고 있는 우리 농촌의 토양..
생명의 원천인 흙을 살려 고품질의 농작물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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