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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섬학교 출신 최초로 서울대 합격 화제

김윤 기자 입력 2009-12-12 22:05:45 수정 2009-12-12 22:05:45 조회수 0

사교육 청정지역인 섬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나온 여학생이 처음으로 서울대를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신안군 도초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문가영 양이
서울대 인문계열 수시모집에 합격해
도초고 개교 31년만에 최고의 경사를 맞았습니다.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서 유학파가 아닌
토종 중고교 출신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것으로 문 양이 최초입니다.

전교생이 백한 명인
도초고는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본 학생에
19명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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