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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숙박시설' 지적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2-08 08:10:43 수정 2009-12-08 08:10:43 조회수 0

완도군 신지면의
조선대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가 연수시설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민주당 완도출신 송주호 도의원은
국비와 지방비 75억원을 들여
지난 2천7년 준공된 완도군 신지면의
'조선대학교 해양생물 연구교육센터'가
"연구인력은 물론 시설조차 마련되지 않아
지역에서는 '숙박업소'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준영 도지사는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지금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해양생물교육센터는 잘못된 것으로
공감한다"며, "조선대 측에 연구센터의
정상운영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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