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희망근로프로젝트가 오늘(30일) 끝나는
가운데 내년도 희망근로 사업이
올해보다 예산과 참여인원, 기간이 큰 폭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오늘(11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6백95억 원이 투입돼
만 2천5백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등산로 정비와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등
백94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은
예산이 올해의 37%선인 2백63억 원,
참여 인원은 36%선인 4천6백여 명으로
크게 줄었고
기간도 4개월에서 두 달로 짧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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