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목포대 생활과학 연구소는
오늘 목포대에서 결혼 적령기를 앞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저 출산 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주제발표엔 나선 광주대 김선미교수는
저출산 문제는 자녀를 낳아서 얻는
이익과 행복감보다
기르면서 치러야 하는 희생과 비용이
더 크기 때문이라며 정부나 사회전체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제발표에 이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열띤 토론과 함께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운동에 대학생들이 동참하겠다는 선언식이
이어졌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