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부산, 경남 등이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을 공동 입안해 국토해양부에
승인 신청한 가운데 오늘(23일) 전라남도청
실국별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안은
현재 기획재정부 등 중앙 관계부처와 협의가
진행중으로 이달 말까지 협의를 완료하고
다음 달 동서남해안권 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고시될 예정입니다.
이 계획안에는 전남의 역점사업인
갤럭시 아일랜즈 조성사업과 광양항 배후단지 조성, 목포 미항조성사업, 모터스포츠산업단지, 팽목항 마린시티 조성사업 등
5개 전략 26개 단위사업 71개 세부사업에
27조 6백12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오늘 보고회는 이같은 계획이 계획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전라남도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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