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과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오늘(19일) 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 건설계획과 관련한 타당성 연구 용역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방안
긴급토론회'에 앞서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혀 사업추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는 모두
14조 6천억 원을 들여 해상교량과 터널 등으로
목포에서 제주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공사기간만 1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공사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제주까지 KTX를
이용해 2시간 26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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