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와 순천 광양시장이 공식 회동을 갖고
광양만권 도시통합에 대한 실무검토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광양만권 도시통합이 새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정부가 제시하는 통합 인센티브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수 있도록
실무적인 검토에 들어가기로 합의한다.//
여수와순천 광양시장이 여수시청에서 만나
의견을 나눈뒤 도출한 발표문의 주된 골잡니다.
단 통합논의는 여수.순천.광양에 국한하지 않고
원하는 인접 자치단체에도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고흥 보성 구례와 하동 남해등
인접 자치단체들 가운데
3시와 통합을 원하는 시군이 있을경우
함께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겁니다.
3개 시장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것은
지난 2007년 11월 광역 행정협의회 이후
1년 9개월만에 처음.
정부의 자율통합 지원시책이 발표된 이후
통합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자치단체 차원의
검토가 불가피해진데 따른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INT▶
"잘 될 것 같습니다."
시장들은 도시통합 신청기한이
다음달 30일로 정해짐에 따라
3개시외에 통합에 참여하는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차기 회의를
다음달 22일 갖기로 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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