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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물] 특성화 대학 추진(R-안영섭 총장)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7-20 08:10:37 수정 2009-07-20 08:10:37 조회수 1

◀ANC▶
장기간 총장 공백사태를 빚었던
목포해양대학교 신임 총장에 안영섭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특성화를 통해 교육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힌 안 총장을
이슈와 인물에서 만나봤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END▶
취임 일주일째를 맞는
안영섭 목포해양대 총장은
요즘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총장 선거와 장기간 총장 공백사태로 빚어진 대학을 정상화 하고, 목포해양대의 장기비전을 재설정 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INT▶
(일단 내부의 화합을 다지고, 대학발전의 비전을 설정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는 2천13년이후 대학신입생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총장이 가장 주력하는 부분은 특성화를 통해 교육중심 대학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INT▶
(특성화만이 취업률은 물론 대학의 발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 해사대 신설 문제와 관련해 안총장은 반대입장을 분명히하고, 목포 해양대 이전설도 일축했습니다.

◀INT▶
(지역에서 커나가는 대학만이 세계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안 출신으로 한국해양대를 졸업한 안영섭 총장은 24년째 목포해양대 교수로 재직한 전형적인 내부인사입니다.

대외활동 등 총장의 역할론에 대한 대학 내외부의 우려감을 물었습니다.

◀INT▶
(추장관을 영입했을때 대학구성원의 기대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할수 있습니다.)

목포포럼 등 NGO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의 중요성을 알게됐다는
안총장,,

오는 2천13년까지 임기 동안
목포해양대를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민이 자랑할 만한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슈와 인물 /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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