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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번째 일요인일 오늘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물과 그늘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인파들이
몰려 무다위를 식혔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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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폭포에 선 아이들
*목포어민동산*
오늘 낮 기온이 함평과 장성 32점8도를 최고로
무안 31점1도등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전남 일원을 달궜습니다.
시민들은 해수욕장과 가까운 유원지 그늘을
찾아 불볕더위를 식혔습니다.
이열치열, 무더운 폭염도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 그만입니다.
어린 꼬마는 물밖으로 나가려는 엄마 손이
아쉽습니다.
◀INT▶정병진(목포시 죽교동)
"가족들이랑 놀러와 동생이랑 수영하니
좋습니다."
바닷가 나무 그늘도 어른들이 놀기에는
안성마춤,장만해온 음식들이 금새
동이 납니다.
◀INT▶ 김종석 (무안군 몽탄면)
"바다구경도 하고 여럿이 놀러오니 좋다"
도심 속 인공 폭포도 어린이들의 훌륭한
피서지.
쏟아지는 폭포수에 온 몸을 내 맡기고
유달산의 꼬마 신선인냥 의젓하게 즐깁니다.
◀INT▶ 정성자(목포시 북항동)
"손주 데리고 오니 좋고 목포도 이런 곳이
있다는데 놀랬다"
무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고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모레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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