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왔지만
여전히 농업용수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전남지역의 저수량은
모두 34만 톤으로
60 퍼센트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저수율 86 퍼센트에 비하면
3분의 2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로 인해 곡성과 구례 등 내륙 산간지역은
수킬로미터 떨어진
섬진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등
현재 24시간 양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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