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제24회 4.8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정명여고와 목포역에서 열렸습니다.

정명여고 학생 등 5백여 명은
어제(5) 학교 강당에서 사전 기념식을 열어 
4.8 만세운동 당시 격문을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하며 선배들의 뜻을 기렸습니다.

이어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시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눠주며 
거리를 행진했으며, 
도착지 목포역 광장에선 시민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공연 등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