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전남산 농수산 식품이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등에서 열린 
베트남 수출상담회가 
30만 달러의 현장 계약과 3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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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142억 원을 투입해 
고금·금당 권역의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금 권역에는 굴 작업 공간 '탱굴 하우스'와 
문화센터가 조성되고, 
금당 권역에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돼
오는 2026년까지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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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수소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14개 기업을 
예비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해 1개 기업에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했고 
실적이 우수한 2개 기업은 산업부의 
수소전문기업 신청 요건을 충족해 
오는 5월쯤 수소전문기업 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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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에 '완도술꽃나무'가 활짝 피어 
봄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여러 가닥의 실을 의미하는 '술'을 붙여 명명된완도술꽃나무는 지난 2018년 
전남도산림연구원이 완도의 무인도에서 발견한 국내 미기록종 통조화를 국내 학술지에 
공식 발표하면서 알려진 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