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 지역 사업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지난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영암, 완도 등 관내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 4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늘(17)부터 100일 동안을
'중대재해 감축 집중 관리기간'으로 운영하고
추락이나 끼임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현장과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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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