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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승인(R-1)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2-19 22:05:33 수정 2009-02-19 22:05:33 조회수 0

◀ANC▶
삼호와 구성 등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내
2개 지구 개발계획이 승인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최대역점사업으로 J프로젝트를 추진한지 4년만의 일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호와 구성지구 개발계획안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1,2차 심의에서 논란이 됐던 광역교통망과
인구규모, 공간범위 등은 다소 수정됐지만,
전라남도가 신청한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을 추진한지 4년,

승인신청을 추진해온지 2년만의 일입니다.

중도위를 심의를 통과한 삼호·구성지구
개발면적은 모두 31.1㎢, 여의도 면적의 4배에 이르는 규모 입니다.

삼호지구는 4개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룬
서남해안레저에서 영암군 삼호읍 일원 9.2㎢ 부지에 4천5백억원을 투자해 허브가든과 시니어 빌리지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구성지구는 3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21.9㎢의 부지에 9천억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도민들의 힘겨운 노력으로 전남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프로젝트가 한고비를 넘기게 됐다고
평가하고, 친환경개발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환경문제 등 그동안 제기된 모든 부분을 고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삼호와 구성지구는 앞으로 자본금 확충 등
요건이 갖춰지는대로 기업도시위원회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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