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기관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 결과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51%, 불신한다는 답변은 45%로
석방 전보다 5%p 상승했습니다.
‘탄핵 인용’ 예상은 53%,
'기각' 예상은 39%로 나타났습니다.
NBS 전국지표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NBS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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