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법 형사2부 이의영 판사는
전남 지역 농촌에서 100억원대 태양광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46살 남성 구 모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하고
33억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37살 남성 김 모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전남 지역의 농촌에서 노인 500여 명을 상대로 태양광발전 시설 사업 투자에 따른 수익금을 보장해주겠다며 148억 원을 가로 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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