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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인물]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김윤 기자 입력 2024-11-07 09:00:01 수정 2024-11-07 18:50:53 조회수 91

◀ 앵 커 ▶

윤석열 대통령과 
선거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거래 의혹이 담긴통화내용이 공개되면서 정국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와 인물은 
목포를 찾은 조국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 국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 END ▶
◀ 스튜디오 ▶

1.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과 부인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사과도 했습니다. 민주당에서 공개한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내용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일단 저는 그 사과가 사과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먼저 명태균 씨
통화 내용을 통해서 확인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그 간담회를 통해서 사태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고 대책도 제대로 내놓지
않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실제 발언들을 보게 되면 우리 부인은
김건희 씨는 순진한 사람이다. 그리고
외부 세력들이 이 사건을 침소봉대화하고
있고 자신의 아내를 악마화하고 있다.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면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부인
방어하는데 급급한 것 같구요. 그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관련해 가지고 진실을
규명하기를 원하는 그런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오히려 농담 비슷하게
앞으로 부부싸움 좀 더 하겠다. 이런 식의
말로 해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이 사태의
심각성을 정면으로 인정하지도 못하고
인식하지도 못한 심각한 상태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조국혁신당 대표로서 아주
개탄스러운 마음이다. 라는 걸 꼭
밝혀드리고 싶습니다.

2. 조국혁신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 일부에선 임기 단축 주장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탄핵이든 임기단축 개헌이든 모두
200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조국혁신당은
탄핵을 중심으로 놓고 지금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임기단축 개헌 역시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현재 초점은
개헌을 하게 되게 되면 모든 논의가
개헌 특위로 흡수되어 버립니다.
지금은 국민들이 분노, 국민들의 마음은
개헌이다. 아니다. 이전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의 각종 국정농단 의혹,
또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히라
그리고 이에 대해서 책임을 져라 분노가
있거든요. 그 분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심이 돼야 되기 때문에 저는 탄핵에
집중을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여야가
합의가 되어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이 된다면 그 역시 배제할
생각은 없습니다마는 중심은 탄핵에
놓여있단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3. 검찰문제 물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의 운명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 저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사건
그리고 디올백 사건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한 것은 검찰 스스로 이거는
자해 행위 자살행위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도이치모터스 같은 경우는
김건희 씨의 모든 공범들은 다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검찰 의견서에
의하더라도 김건희 최은순 두 사람이
20 몇 억에 어르는 그 해당하는 거액을
벌었거든요. 또 관련 공범들도 다 처벌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도대체 검찰이 다른
사건에 있어서는 검사처럼 행동하고
또 수사를 철저히 하려고 애를 쓰는 것
같은데, 유독 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
사건에 있어서는 검사가 아니라 변호인처럼
행동합니다. 그래서 김건희 씨가 몰랐다고
그러면 몰랐다는 말을 다 믿어주고 그리고
그 철저한 수사 압수수색도 하지 않고
결론을 내버렸거든요. 이거는 검찰의
수치라고 생각하고 조국혁신당이 추진하고
있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 즉 검찰청에서
수사권을 박탈해서 공소청으로 바꾸는 것을
자초하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4.영광과 곡성에서 치러졌던 재보궐 선거
이야기를 해볼까요. 이곳에서 한 달 살기를
자청하면서 선거에 올인하다시피 했습니다.
영광에서는 당선도 노려볼만하다는 관측도
있었는데 선거 결과는 진보당에도 뒤진
3위였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저희가 조직력이 압도적으로
약함에도 불구하고, 연관 곡성 평균에서
30%의 표를 얻었습니다. 이것을 소중히
간직하고 저희의 부족한 점을 개선을
해서 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등에서 30% 정도의 
의석을 갖는 차지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고
그것을 위해서 노력을 할 것입니다.

5. 마지막 질문입니다. 정치참여를 선언하신게 지난 2월 13일 본인의 고향인 부산입니다. 
지금부터 2백6십여 일 가량됐습니다.
정치참여에 만족하고 계십니까..

- 조국혁신당이 신생정당이고
규모도 작은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여전히 저희에게 기대하고
있는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찰 정권과
싸우는 문제 그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원래 창당 선언에서
저희가 선언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고. 그때 되면
저희가 진짜 만족한다는 말씀을 비로소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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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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