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해
판매·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불법체류중인 외국인들이 마약을 유통하고
있다는 첩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광주에서 마약 거래 현장을 적발한 뒤
상선을 추적해 야바 2만 정을 밀반입한
20대 태국인 등 28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마약류를 말린 생선과 개구리 등
냄새가 심한 식품과 함께 여행용 가방에 넣어
밀반입한 뒤 국내 총책에게 전달해
외국인노동자 등에게 유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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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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