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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달 앞으로..자신감이 중요

이재원 기자 입력 2024-10-15 14:30:33 수정 2024-10-15 19:11:29 조회수 47

◀ 앵 커 ▶
다음 달 14일에 치러지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데요.

수능 당일 평소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남은 한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수능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광주의 한 고등학교.

숨소리 조차 크게 느껴지는 교실에서 
수험생들은 생체 시계를 
수능 시간표에 맞추느라 애를 쓰고 있습니다.

◀ INT ▶송준석 수완고등학교 3학년
"아침은 국어 시험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글을 읽으려고 하는 것 같고, 점심 먹고나서 좀 졸릴때는 영어를 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유래없는 의대 증원으로 
상위권 N수생이 늘어난만큼
수능 시험에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9월 모의고사가 상대적으로 쉬워
본 시험의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어느해보다 높습니다.

◀ INT ▶강수연 수완고등학교 3학년
"최대한 자습시간 활용해서 수능대비 할려고 노력하고 있고, 야간 자율학습 하면서 조금 더 공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이번주를 시작으로 
매주 모의 시험을 실시하는 등 
학사 운영을 수능 체제로 전환할 예정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수험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수능 문제의 번호마다 난이도가 
정해져 있는 만큼, 쉬운 문제를 
먼저 풀어가는 것도 자신감을 키우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INT ▶장동술 광주진학부장협의회장
"예를 들어서 국어같은 경우에 내가 몇 번 문제를 먼저 풀겠다..뭐 이렇게 해서 조금 심리적인 안정..내가 잘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을 먼저 푸는 쪽으로 요령을 미리 정해놓고"

수능 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 당국도 관리본부를 설치하는 등 
비상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14일 수험장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감 예방 주사를 미리 맞는 등 
건강 관리 역시 중요하다고 
교육당국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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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24-10-16 20:51

    교과서자격 안변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 한나라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 자격은 변하지 않아왔음.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성균관대.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인정받고 있는 성균관대. Royal대임.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https://blog.naver.com/macmaca/22352846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