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가 무안공항을 거치지 않는
방안으로 기본설계가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무안공항 경유 문제로
지난 해 11월 기본설계가 중단된
광주- 목포간 48점6 킬로미터 구간은
공항을 거치지 않는 조건으로 이달에
기본설계를 재개했습니다.
나머지 2009년 6월 착공목표로 추진 중인
오송역과 익산역 턴키공사구간을 제외한
오송에서 광주간 182 킬로미터 구간은
기본설계가 끝나고 내년 9월 착공을 목표로
모두 8개 구간으로 나눠 실시설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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