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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기업도시
한중산업단지의 국내 자본금이 오늘 모두
완납돼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기업도시위원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공장 총량제 폐지방침 등이 기업도시의 발목을 잡지 않을 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기업도시내
한중국제산업지 조성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국내자본금 7백43억 여원이 모두 납입됐습니다.
두산중공업이 간접투자 방식으로 백84억원을
출자한데 이어,
주식회사 낙원측이 24억 여원을 출자했습니다.
한중국제산단의 출자금 총액은 사업비의 10%인
천5백37억 여원으로,
중국측이 48시간안에 나머지
출자금 78억 여원을 납입하면 자본금 조성은
끝나게 됩니다.
또한, 국토해양부도 중국측과 합작으로
건설되는 기업도시인 만큼 국무총리 산하
기업도시 위원회를 열기보다는
서류검토로 승인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수도권 공장 총량제와 오염 총량제를 완화하거나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그 여파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INT▶전안수 기업도시정책 담당관*무안군*
(스탠딩)예정된 절차에 따라 심의가 완료되면
무안기업도시 한중산업단지 토지보상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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