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을 가뭄으로 섬지역 식수원이
고갈될 위기를 맞는 등 식수난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가을 가뭄이 지속되면서 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56%선으로 급감하고,
광역상수원인 장흥댐과 주암댐 등
4대호의 저수율이 40%대로 떨어져,
신안과 구례, 여수지역에서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 상수원을 사용하는 신안등
섬지역의 저수율은 60여일분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격일제 또는 삼일제 급수에 이어,
운반급수도 고려되는등 식수난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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