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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시 승격 현실적으로 어려워

입력 2008-07-04 19:05:52 수정 2008-07-04 19:05:52 조회수 1

무안시 승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만큼
실현여부를 떠나 전향적인 자세로 통합논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방자치법 따르면 시승격을 위해서는
전체 인구의 60%이상이 시가지에 거주하고
상업과 공업 분야 종사자 가구가 역시
60% 이상을 차지해야 하지만 무안군의 경우
해당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대해 법개정을 통해서라도
시승격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무안지역
여론이지만 10년이상 걸려 만든
충남 계룡시가 인구 4만명으로 자족적
도시형태를 완성하지 못함으로써
시승격보다는 통합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것이 통합론자의 입장입니다.

또한 시가되면 세금증가 등 불이익을
당할 것 이라며 통합에 소극적이었던
무안지역에서 시승격을 추진하는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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