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로 살처분한
가금류 매몰지에 대한 환경오염 방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영암군과 나주시는 장마로 인한
가금류 매몰 지역의 유실,붕괴를 막기 위해
매몰지 지표면과 배수로에 비닐을 설치를 하고
있지만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함께 매몰지
흙다짐 강화등 근본적인 환경오염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조류인프루엔자 발생과 관련해
닭과 오리 51만여마리가 살처분 매몰됐습니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전남지역 지하수
수질조사 결과 가금류 집단 매몰지역 20곳
가운데 12곳의 수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