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 고속도로 완전 개통과
광주공항 국제선 이전 등으로 기대를 안고 있는 무안공항이 고유가 영향으로 운항편수가
감소하면서 공항활성화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중국내 지진으로 인한 승객감소와 고유가에 따른 항공사의 부담이 늘면서
다음달부터 무안-상하이 항공편을 주 7편에서
2편으로 감편 운항할 방침입니다.

따라서 무안공항의 국제선은
당초 주 19편이 예정됐으나 주 14편으로 감소
운항하게 됐으며 한성항공과 제주항공 등
저가항공사들도 유가부담이 만만치 않아 당분간 무안공항 취항을 관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