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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가 고속도로가 오늘 완전
개통됐습니다.
접근성 논란을 잠재우고 무안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 제 면모를 갖춰가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해 11월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입니다.
접근성 불편 등의 논란이 격화돼
광주공항의 국제선 이전이 지연되면서
반쪽 짜리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INT▶박광태 광주시장*지난해 11월*
///광주공항 국제선 존치 해야한다///
그리고 반년,오늘 저녁 7시 마침내
고속도로가 완전개통돼
광주에서 무안국제공항이 차로 30분 거리로
절반 가량 단축됐습니다.
[c/g]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맞춰
시도간 약속대로 광주공항의 국제선이 모두
무안으로 이전됐습니다.
다만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문제를
포함한 국내외 노선 확충 등
풀어야할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INT▶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
"..저가 항공 등과 다양한 접촉 시도."
올들어 무안공항의 하루 평균
국제선 이용객 수는 310명.개항 초보다 47%가량
늘었습니다.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개통은
무안공항이 명실 상부한 서남권 국제공항으로
자리잡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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