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부 시장 군수들이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농정정책을
지지하고 사퇴를 반대한다는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건의서는 화순군이 공문을 발송해
전국 230개 시군구 가운데 45곳의 시장군수가
서명했으며,전남에서는
강진,고흥,곡성,무안,신안,완도,장성,
함평,해남군수 등이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민단체는 쇠고기협상 책임론 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지역 단체장들이
장관 해임반대안을 제출할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진의를 파악한 뒤 반대 집회 등
대응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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