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 공무원 승진 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영암군청 공무원 김 모씨가 지난해 사무관
승진 인사와 관련해 군청 고위 간부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어제 집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데 이어 오늘도 이들
공무원들을 소환해 이틀째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다각적인 수사를 벌여 조만간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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